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유가 급등에 따른 전기차 단기 반등… 2035년 완전 전기차 시나리오는 멀어졌다

글로벌오토뉴스
2026.05.19. 13:54:40
조회 수
156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로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최대 시장 중국도 영향을 받았고 유럽연합은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크다.

투자은행이나 시장조사회사들은 예의 전망을 내놓는다. 지금까지 그들의 전망이 맞았던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참고할 필요는 있다.

대부분의 투자은행과 전문 조사기관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요 유입이 일시적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는 2035년 유럽연합의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점까지도 완전한 전기차 독점 체제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장기 전망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불과 수년 전 완전 전기차 시대를 선언했던 자동차회사들은 그보다 먼저 전략을 수정했다.

HSBC 글로벌 투자 리서치가 발표한 최신 에너지 위기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고유가 흐름을 반영해 유럽의 중단기 전기차 시장 점유율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HSBC는 유럽 내 전기차 점유율이 2025년 18.1%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는 2027년 전망치를 기존 22.0%에서 26.5%로 대폭 올렸다. 반면 2030년(45.0%)과 2035년(87.5%)의 장기 점유율 전망치는 종전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유가 상승이 구매 심리를 자극하더라도 전기차 대중화의 근본적 걸림돌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다는 분석에 기반한다. HSBC는 주유소 가격 상승이 전기차의 경제적 매력을 높여 채택을 촉진하겠지만, 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바꾸는 분수령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는 여전히 높은 차량 가격, 충전 인프라 미비, 중고차 잔존 가치 하락 등 다면적인 요소를 고려해 지갑을 열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기적인 전망에서 전문 기관들은 HSBC의 예측보다 훨씬 보수적이다. 에너지·전기차 전문 리서치 기업인 로 모션은 유럽의 전기차 점유율이 2026년 21%, 2027년 28.1%, 2030년 38.9%를 거쳐 2035년에는 67.6%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HSBC의 2035년 전망치와 비교해 20%포인트 가까이 낮은 수치다.

투자연구회사 제퍼리스도 2030년 유럽 전기차 점유율을 기존 30%에서 42%로 상향했으나 2035년 전망은 65.0%(약 870만 대) 수준을 유지했다. 독일의 데이터포스는 2030년 약 46%, 카운터포인트는 약 40%, 슈미트 오토모티브 리서치는 서유럽 주요 5대 시장 기준 41.7%를 전망했다.

불과 수년 전 '2030년 완전 전기차 브랜드 전환 계획을 표방했었으나 현실적인 수요 둔화 장벽에 부딪혀 공식 철회하거나 연기한 상태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 미국 오토 포캐스트 솔루션즈는 전기차가 산업의 최종 미래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시점은 당초 예상했던 2020년대 후반이나 2030년이 아니라 2040년대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분간 제조사들은 하이브리드(HEV/PHEV) 구동계를 탑재한 내연기관 모델로 포트폴리오를 채우며 이미 투자한 전기차 개발비를 회수하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HSBC의 보고서 등은 지정학적 위기로 석유가격이 올랐다고 전기차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 흥분하는 것은 시장의 단면만 본 섣부른 오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당장 석유가격 인상은 부담이지만 전기차의 높은 가격과 겨울철 배터리 방전, 2~3년 만에 크게 낮아지는 전기차 가격이 쉽게 구매로 전환하기 어렵게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가 궁극적인 종착지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의 수명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라는 얘기이다. 완성차회사들은 수익성을 고려한 생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 크레이터 콘셉트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질의응답] Q&A로 본 데이터 플라이휠과 '아트리아 AI'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웨이모·테슬라 달아나는데, 현대차는 왜 레벨3를 보류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데이터 플라이휠' 공개… Atria AI 및 VLA 기반 로드맵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한국SC은행 등 10개사 2026 WIN 어워드 수상… 다양성 경영 성과 인정 글로벌오토뉴스
“달항아리 디자인에 B필러 없는 코치도어”…제네시스 GV90 국내 첫 전시 (1) 뉴스탭
‘달리기가 숲이 된다’... 현대차, 친환경 마라톤 ‘포레스트런 2026’ 6500명 완주 오토헤럴드
[르포] "자율주행 핵심은 학습 속도" 현대차, '아트리아 AI'로 자체 승부 (1) 오토헤럴드
[시승기] 이게 준중형 맞나? 심장이 달라진 8세대 아반떼 (1) 오토헤럴드
[르포] 사람보기 힘든 공장 "엠블럼까지 착착 붙이는 로봇?" (1) 오토헤럴드
中 지리 '볼보자동차 전시장에 링크앤코' 2027년부터 독점 판매ㆍA/S 협약 오토헤럴드
BYD코리아, 추석 맞아 ‘풀문, 풀체크’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FIA 환경 인증 최고 등급 ‘3-Star’ 갱신 완료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7년 14만 큼(km)' 보증연장 기념 전국 전시장 오픈 데이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코오롱 모터스, BMW 그룹 최신 콘셉트 적용한 분당 전시장 리뉴얼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HS효성더클래스, '더 뉴 S-클래스' 및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 시승·상담 캠페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우체국 집배원 최적화된 맞춤형 PBV' 기아, 우정사업본부에 ‘PV5 카고’ 투입 (1)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안 부럽다... 제네시스, 럭셔리 GV90의 압도적 실물 영접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제네시스 수지서 'GV90 특별 전시' 개최 (1)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앤컴퍼니, 카밋 행사 ‘까쥬’서 한국배터리 브랜드 부스 운영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