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 공간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 서울(Mercedes-Benz Studio Seoul)'을 공식 오픈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 공간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 서울(Mercedes-Benz Studio Seoul)'을 공식 오픈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단순 차량 전시장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철학,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는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은 전 세계 다섯 번째 개설 도시로 선정됐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총 18개 주요 도시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는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번 서울 거점은 최근 완성차 브랜드들의 고객 경험 전략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단순 차량 판매 중심 접점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경험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관계를 강화하려는 흐름이다. 특히 성수동이 젊은 소비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중심지로 자리 잡은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하나의 동선 안에 담은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외관은 독일 만하임에 위치한 칼 벤츠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기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내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웰컴 홈' 콘셉트를 기반으로 편안한 체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하나의 동선 안에 담은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시 공간은 총 4개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모빌리티의 시작을 조명하는 '더 오리진(The Origin)', 대표 모델과 시대별 상징성을 보여주는 '더 아이콘(The Icon)', 브랜드 혁신 역사를 디지털 콘텐츠로 풀어낸 '더 베스트 오알 낫싱(The Best or Nothing)', 빛과 소리, 향을 결합한 감각형 체험 공간 '더 센스(The Senses)' 등이다.
라운지 공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주요 차량 라인업과 신차도 함께 전시된다. 브랜드 체험 공간이면서 동시에 제품 경험 거점 역할도 맡는 구조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향후 이 공간을 신차 출시 행사와 고객 이벤트, 브랜드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스튜디오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면서 동시에 제품 경험 거점 역할도 맡는 구조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140년 전 세계 최초 자동차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을 시작한 브랜드로서 도전과 혁신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과 접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일반 고객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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