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울트라 럭셔리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를 신임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아 발디 신임 CCO는 애스턴 마틴의 글로벌 핵심 전략을 수립하는 조직인 애스턴 마틴 라곤다(Aston Martin Lagonda Limited)의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에 합류하여 전 세계 커머셜 부문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안드레아 발디 CCO는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두카티(Ducati)에서 10년,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에서 15년 동안 재직했다.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미국 전역 등 전 세계 핵심 자동차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고위 리더십 직무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아드리안 홀마크 CEO "브랜드 입지 확대의 핵심 자산"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애스턴 마틴 최고경영자(CEO)는 안드레아 발디가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성과를 견인하는 능력을 입증한 인재라고 평가했다. 안드레아 발디가 보유한 독보적인 글로벌 시각과 사업 운영 경험은 애스턴 마틴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자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드레아 발디 CCO는 새로운 직책에서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애스턴 마틴의 중장기 비즈니스 방향성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전통적인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부터 차세대 전동화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울트라 럭셔리 세그먼트 내에서 브랜드의 독점적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영업망을 효율화하는 과제를 전담할 계획이다.
전 세계 시장 전략 및 비즈니스 총괄
최근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애스턴 마틴은 이번 최고 강점의 커머셜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인 '큐 바이 애스턴 마틴(Q by Aston Martin)'과의 연계 강화를 아우르는 상업적 혁신이 기대된다. 안드레아 발디 CCO의 합류로 애스턴 마틴은 북미와 중국, 아시아 태평양 등 주요 거점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이고 정밀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판매망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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