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부산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증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제조기업인 르노코리아의 내수 판매를 다각화하고, 침체된 지역 자동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를 다져 부산 경제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원사 맞춤형 혜택 및 다각적 홍보 지원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사장과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조원상 영업본부장, 김기석 제조본부장 등 브랜드 핵심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측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르노코리아 차량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의 채널과 홈페이지 등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구매로 상생 실천
부산상공회의소는 협약식 당일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인 필랑트를 직접 구매하며 판매 촉진의 첫 단추를 채웠다. 필랑트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의 핵심 차종으로, 지역 상공계가 솔선수범해 현지 생산 제품을 소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대목이다. 협약식 직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부산공장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과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지역 산업계의 협력 과제들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지역 경제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동반 성장 견인
니콜라 파리 사장은 2,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부산공장을 브랜드의 심장으로 표현하며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언급했다.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상생 생태계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양재생 회장 역시 부산공장이 지역 제조업의 중요한 축이자 자동차 산업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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