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韓 자동차 산업, 수출 꺾였지만 친환경차 질주 '체질 변화 본격화'

2026.05.20. 16:41:34
조회 수
251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내 자동차 산업이 4월 들어 수출과 생산 둔화를 동시에 겪었지만 시장 구조 변화 만큼은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현대차그룹) 국내 자동차 산업이 4월 들어 수출과 생산 둔화를 동시에 겪었지만 시장 구조 변화 만큼은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현대차그룹)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이 4월 들어 수출과 생산 둔화를 동시에 겪었지만 시장 구조 변화 만큼은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 전체 판매 성장보다 친환경차 전환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무게중심은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금액 기준 61억 7000만 달러(약 9조 32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생산 역시 36만 2000대로 6.1% 줄었다. 또 내수는 15만 2000대로 0.7% 증가하며 사실상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표면적으로 보면 자동차 산업 전반이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친환경차는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산업 흐름과 대비되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 2000만 달러(3조 81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북미와 중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이 늘어난 반면 중동과 유럽연합(EU), 아시아 지역 부진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중심 친환경차 수출은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내수 시장 변화는 더 분명했다. 4월 친환경차 판매는 9만 1000대로 전년 대비 31.0% 증가했고 전체 내수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60%까지 확대됐다.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10대 가운데 6대가 친환경차였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금액 기준 61억 7000만 달러(약 9조 32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현대차그룹)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금액 기준 61억 7000만 달러(약 9조 32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현대차그룹)

이는 단순 판매 증가보다 구조 변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친환경차가 일부 소비층 선택지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내수 시장 중심축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완성차 업체들도 이런 흐름에 맞춰 상품 전략을 빠르게 조정 중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고 KG 모빌리티 역시 전동화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다만 생산 측면에서는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와 르노코리아는 생산이 감소한 반면 한국지엠과 KG 모빌리티, 기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산업부는 일부 부품 공급망 이슈와 신차 출시를 앞둔 생산 조정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공급망 변수와 글로벌 수요 둔화로 단기 실적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전동화 전환 흐름만큼은 되돌리기 어려운 구조 변화로 보고 있다. 판매 성장보다 산업 체질 변화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4월 자동차 시장은 숫자보다 방향성이 더 분명했던 한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체 판매와 생산 흐름은 다소 주춤했지만 한국 자동차 산업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 크레이터 콘셉트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질의응답] Q&A로 본 데이터 플라이휠과 '아트리아 AI'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웨이모·테슬라 달아나는데, 현대차는 왜 레벨3를 보류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데이터 플라이휠' 공개… Atria AI 및 VLA 기반 로드맵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한국SC은행 등 10개사 2026 WIN 어워드 수상… 다양성 경영 성과 인정 글로벌오토뉴스
“달항아리 디자인에 B필러 없는 코치도어”…제네시스 GV90 국내 첫 전시 (1) 뉴스탭
‘달리기가 숲이 된다’... 현대차, 친환경 마라톤 ‘포레스트런 2026’ 6500명 완주 오토헤럴드
[르포] "자율주행 핵심은 학습 속도" 현대차, '아트리아 AI'로 자체 승부 (1) 오토헤럴드
[시승기] 이게 준중형 맞나? 심장이 달라진 8세대 아반떼 (1) 오토헤럴드
[르포] 사람보기 힘든 공장 "엠블럼까지 착착 붙이는 로봇?" (1) 오토헤럴드
中 지리 '볼보자동차 전시장에 링크앤코' 2027년부터 독점 판매ㆍA/S 협약 오토헤럴드
BYD코리아, 추석 맞아 ‘풀문, 풀체크’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FIA 환경 인증 최고 등급 ‘3-Star’ 갱신 완료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7년 14만 큼(km)' 보증연장 기념 전국 전시장 오픈 데이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코오롱 모터스, BMW 그룹 최신 콘셉트 적용한 분당 전시장 리뉴얼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HS효성더클래스, '더 뉴 S-클래스' 및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 시승·상담 캠페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우체국 집배원 최적화된 맞춤형 PBV' 기아, 우정사업본부에 ‘PV5 카고’ 투입 (1)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안 부럽다... 제네시스, 럭셔리 GV90의 압도적 실물 영접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제네시스 수지서 'GV90 특별 전시' 개최 (1)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앤컴퍼니, 카밋 행사 ‘까쥬’서 한국배터리 브랜드 부스 운영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