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IDIA)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장 마감 후 2027 회계연도 1분기(2~4월)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의 관심은 매출 규모 자체보다, 차세대 제품 전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는지에 쏠려 있다.
월가 컨센서스는 분기 매출 약 788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77달러 안팎이다. 성장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부문은 약 728억 달러로, 1년 전 전망치보다 35% 가까이 올라섰다. 전체로는 전년 대비 약 77~78% 성장이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2026 회계연도 내내 매 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터라, 이번에도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진짜 변수는 가이던스다. 주력인 블랙웰(Blackwell)에서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으로 넘어가는 전환기라, 다음 분기 전망과 공급 상황이 주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 수출 규제 변수도 여전하다. 일부 예측 시장에서는 매출이 컨센서스를 웃돌 확률을 90% 안팎으로 봤지만, 시장 기대가 워낙 높아 ‘예상치 상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시각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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