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인 스타트럭코리아가 국내 고하중 덤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0일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는 단순 출력이나 적재량 경쟁을 타파하고,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유가 장기화와 운행 마진 감소, 고하중·장거리 운행 증가 현상이 맞물리면서 운영 효율과 유지관리 안정성, 총소유비용(TCO) 관리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실제 국내에서는 100만km, 200만km를 거쳐 300만km에 이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장기 운행 사례가 확인되며 장기 내구성과 운영 안정성을 향상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반복적인 현장 작업과 장시간 주행이 필수적인 덤프 시장 특성상 차량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 예방 정비 체계, 유지관리 부담, 운전자 피로도 등 실제 환경 전반을 고려한 선택 기준이 정착되는 추세다.
국내 건설 현장 최적화… 독일 본사 3년 연구 거친 검증 모델
스타트럭코리아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국내 골재·건설 현장의 운행 환경과 오너들의 요구를 반영한 25.5톤 싱글리덕션 덤프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 2021년 출시된 5세대 덤프 ‘뉴 아록스’가 시장에서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은 독일 본사의 약 3년에 걸친 분석·연구·개발 및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고하중 운행 환경 대응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장기 운행 고객 프로그램인 ‘스타밀리언클럽(Star Million Club)’을 가동하며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스타밀리언클럽은 100만km, 200만km, 300만km 이상 주행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행 기록에 따른 멤버십 혜택과 예방 정비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차량 성능 개선안에 그치지 않고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장기 운행 안정성을 돕는다.
전국 주요 거점 로드쇼 운영… 현장 소통 강화
스타트럭코리아는 오는 6월 10일 공식 런칭 이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실제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상용차 시장이 단순히 많이 싣고 강한 출력만으로 평가받기보다, 얼마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오래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운전자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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