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가 딜러 및 협력사와 함께 판매·품질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 공유에 나섰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국 대리점과 협력사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품질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 공유에 나섰다. 최근 상용차 시장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 현장과 협력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21일 ‘2026 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전국 대리점 및 영업사원들과 시장 대응 전략과 미래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6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해 주요 협력사들과 공급망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한 중형트럭 하이쎈(HIXEN)을 중심으로 한 시장 공략 전략과 친환경 상용차 로드맵, 품질 혁신 방향 등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변화하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판매 현장과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26 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 대리점 및 영업사원들과 함께 시장 대응 전략과 미래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충청서부대리점이 차지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지난해 총 568대 판매와 약 6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6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영업사원 부문 판매왕은 제주대리점 권회진 부장이 수상했다. 권 부장은 지난해 총 151대를 판매하고 약 1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년 만에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특히 여성 영업사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고객 관리와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신인상은 호남중부대리점 강충곤 대리가 차지했다. 강 대리는 입사 초기임에도 지난해 총 76대 판매와 약 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호남중부대리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규 영업 인력 육성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6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협력사들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사업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벤더 컨퍼런스에서는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과 공급망 안정화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업 방향을 공유하며 미래 상용차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수 협력사 시상에서는 삼심기계, 유한산업, 거성, 네이스코가 ‘베스트 서플라이어(Best Supplier)’ 부문에 선정됐으며, 포스코가 ‘원가혁신상’, 동일기계공업가 ‘품질우수상’, 와이케이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은 “시장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판매 현장과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딜러 및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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