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3일 네스트 호텔에서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글로벌 아우디 네트워크 임직원들의 서비스 역량과 제품 지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평가하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판매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총 4개 영역에서 경합을 벌였다.
전국 딜러사 정예 멤버 참가, 실무 중심의 종합 평가 진행
한국 결선 무대에는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등 총 30개 팀, 56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평가는 실제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론 지식은 물론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기법, 정비 기술력, 차량 활용 팀별 실기 테스트와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거쳐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치열한 경연 결과 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태안모터스 SunnyDanny팀이 차지했다. 중고차 세일즈 부문은 고진모터스 seyang444팀, A/S 서비스 부문은 위본모터스 BUMSUP팀이 정상에 올랐으며, 정비 기술을 겨룬 A/S 테크놀로지 부문 1위의 영예는 고진모터스 전조등팀에게 돌아갔다.
오는 10월 독일 뮌헨 월드 챔피언십서 세계 무대 도전
각 부문 개인 성적 우수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정예 요원은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대표팀으로 전격 선발됐다. 세일즈 신차 부문의 이민구(태안모터스), 조영욱·신희성(고진모터스), 세일즈 중고차 부문의 차태희(고진모터스), A/S 서비스 부문의 이진석(위본모터스), 송윤겸(고진모터스), A/S 테크놀로지 부문의 최종찬·최한성(고진모터스) 직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세계 결선에 출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팀은 그동안 뛰어난 기술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지난 2013년 종합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2016년 서비스 부문 1위,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 지난해 세일즈 및 애프터 세일즈 부문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역량을 입증해 왔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 체제 아래 아우디 코리아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흐름에 발맞춰 세일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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