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사단법인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주최로 열리는 2026년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하만카돈 브랜드를 소개하고 오토모티브 사운드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되는 특별 세션과 전시 부스를 바탕으로 학계 관계자들에게 독창적인 사운드 철학과 디자인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하만카돈 브랜드 특별 세션은 표종훈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의 하만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정선용 프로의 브랜드 소개에 이어 휴멘(Huemen) UI/UX 디자이너 이주은 프로가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디자인 전략을 발표하며, ASE 팀이 하만카돈의 사운드 철학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차례로 발표한다.
기아 전용 전기차 EV5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기술 전시
행사장전시 부스에서는 하만카돈 브랜드를 상징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과 기아 준중형 전용 전기차 EV5에 채택된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빛과 사운드의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다이내믹한 다층 조명 프로젝션이 적용된 오라 스튜디오 5와 독특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사운드스틱 5가 함께 전시된다.
전시 부스에 설치된 하만카돈 UI/UX 앱 시연 공간을 이용하면 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오토모티브 UI/UX 가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EV5에 탑재된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을 바탕으로 왜곡 없는 최상의 청취 환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청각적 몰입감과 주행 안전성 고려한 스마트 사운드 제어
EV5 사운드 시스템은 대시보드 상단 전방에 메인 스테이지를 배치해 정밀한 표현력을 확보했으며 모든 음역대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 밸런스를 선사한다.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의 서브 우퍼를 장착해 명료한 주파수 응답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차량 속도에 비례해 스피커 볼륨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속도 연동 볼륨 컨트롤 기능으로 주행 중 안전한 청취를 돕는다. 스피커 외관에는 하만카돈 고유의 그릴 패턴 디자인을 입혀 차량 실내 인테리어와의 미학적 조화도 이뤄냈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5년부터 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해 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셀토스, 니로, 타스만, EV3, EV4, EV5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EV2 등 주요 라인업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다지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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