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가 'BMW R 1300 RS 옵션 719 쿠야마카(Cuyamaca)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 (BMW 모토라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스포츠 투어러의 매력을 극대화한 한정판 모델 BMW R 1300 RS 옵션 719 쿠마야카(Cuyamaca)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판매 물량은 단 10대에 불과하다.
BMW 모토라드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R 1300 RS 옵션 719 쿠야마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장거리 투어링 능력을 겸비한 R 1300 RS를 기반으로 BMW 모토라드의 맞춤형 고급 사양 프로그램인 '옵션 719'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정밀 가공된 전용 부품과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더해 높은 소장 가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R 1300 RS 옵션 719 쿠야마카 에디션은 최고급 스포츠 투어러에 맞춤형 고급 사양을 더한 한정판 모델이다. (BMW 모토라드)
'719'는 BMW 모토라드가 1923년부터 고객 맞춤 제작 요청을 의미하는 코드로 사용해온 전통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브랜드 최고급 커스터마이징 라인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관은 브루클린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바탕으로 전용 그래픽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고급 알루미늄 가공 부품으로 구성된 '옵션 719 빌렛 팩 섀도우'와 블랙 포크, 투톤 컬러의 밀링 가공 스포츠 휠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한정판 고유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상징하는 ‘옵션 719 뱃지’ 및 시트 인서트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배기 시스템에는 일반 크롬 대신 다크 크롬 마감을 적용했다. 다크 크롬 매니폴드와 사일렌서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 박서 엔진 특유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의 최신형 1,300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BMW 모토라드)
파워트레인은 BMW 최신 1300cc 수평대향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kg·m를 발휘하며 BMW 양산형 박서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행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자동 변속 시스템인 ASA(Automated Shift Assistant)를 적용해 자동 모드에서는 주행 상황에 맞춰 스스로 변속하며, 수동 모드에서는 클러치 조작 없이 풋레버만으로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서스펜션에는 DSA(Dynamic Suspension Adjustment)가 탑재된다. 세계 최초로 전륜 텔레스코픽 포크의 스프링 강성까지 전자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하중 변화에 따라 감쇠력과 스프링 특성을 실시간 조절해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인다.
BMW R 1300 RS 옵션 719 쿠야마카 에디션의 국내 출시 가격은 3,460만 원이다. (BMW 모토라드)
이와 함께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DCC), 키리스 라이드, 헤드라이트 프로,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C) 등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도 기본 적용된다.
BMW R 1300 RS 옵션 719 쿠야마카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3460만 원이며, 전국 BMW 모토라드 전시장과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 10대만 판매되는 만큼 희소성을 중시하는 라이더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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