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청자동차(GWM)가 5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0만 399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 10만 대 선을 유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9% 소폭 감소한 수치다. 월간 실적은 소폭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올해 전반적인 상승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47만 5,815대였다.
이번 5월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이다. 5월 해외 판매는 46.75% 증가한 5만 688대였다. 이는 월간 전체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해외 시장이 브랜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브랜드별로는 SUV 브랜드인 하발)이 5월 한 달간 5만 5,478대를 판매하며 그룹 전체의 실적 지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발 브랜드의 출시 이래 누계 판매는 1,044만 대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WEY)는 31.78% 증가한 8,119대가 팔렸다.
전기차 브랜드 오라(ORA)는 소형 세그먼트의 수요 확대를 발판 삼아 207% 증가한 6,01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프로드 전용 SUV 브랜드인 탱크(TANK)는 5월에 1만 7,067대를 판매, 누적 인도량 91만 1,700대를 달성하며 헤비듀티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이 밖에 픽업트럭 부문 역시 1만 3,628대의 판매량을 보태며 누적 인도 294만 대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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