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 대한민국 육군과 상용차량 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 상용차 운용 효율성 향상과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북 군산 본사에서 육군본부와 상용차량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과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관 협업 통한 군 상용차 가동률 극대화
군 내부적으로 상용차량 운용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협약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고도화된 정비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군 장비 운용에 접목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자사 차량 전용 고장 진단 장비를 군에 지원하고, 군 정비요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의 최신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 내부의 상용차 정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공유로 군 운용 환경 최적화 차량 개발
육군은 실제 작전 및 운용 과정에서 축적된 정비 데이터와 사용자 개선 요구사항(VOC)을 타타대우모빌리티 측과 긴밀하게 공유한다. 브랜드는 인도받은 현장 데이터를 차량 품질 개선과 향후 신차 상품성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군의 풍부한 실전 운용 경험과 제조사의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거친 군 운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차량 개발 및 운영 시스템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시 상황은 물론 전시 상황까지 염두에 둔 전방위적 부품 지원 체계를 정립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조달 공급망을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
전담 지원 및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확대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그동안 군을 대상으로 상용차 정비 기술 교육과 특별 방문 교육, 모바일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군 현장의 정비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군 전담 지원 체계를 별도로 구축하기도 했다. 고장 진단 장비 지원과 정비 정보 적기 제공, 부품 공급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넓혀가며 군용 상용차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국가 안보의 핵심인 육군의 상용차 운용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철저한 기술 지원과 품질 협력을 통해 군 차량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을 군 장비에 접목해 장비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다시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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