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전환 흐름에 발맞추어 전문성과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하반기에 대규모로 선발한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제조 및 연구개발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움직임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울산, 아산, 전주 등 국내 자동차 생산공장 내에서 직접 차량을 제작하는 완성차 제조 조립 부문과 기술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R&D 기술 분야에서 각각 인재를 모집한다.
연령·성별 제한 없는 열린 채용…10일간 서류 접수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에 따른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 직무 요건과 우대 사항은 서류 접수 기간에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된다.
채용 전형은 약 5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 동안 이루어진다. 이후 7월 중 서류 합격자 발표와 함께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며, 8월 1차 면접, 9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들은 직무 교육을 거쳐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주요 생산공장에 현장 배치된다. R&D 기술 부문 합격자들은 11월 중 기술 역량에 맞추어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 등 핵심 연구 거점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바탕으로 능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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