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가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한국 최초의 ‘카사 페라리(Casa Ferrari)’를 공식 오픈하고, 새로운 오픈톱 모델인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Ferrari Amalfi Spider)’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탈리아어로 페라리의 집을 의미하는 카사 페라리는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팝업 공간으로, 국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가 열리는 성수동은 특유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 동시대적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페라리는 성수동의 역동적인 로컬 감성과 이탈리아 럭셔리 헤리티지를 융합해 현대적인 서울의 시선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국내 팬 및 트렌드 세터들과 더욱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말피 스파이더 최초 공개와 차별화된 오너 프로그램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카사 페라리는 최고급 하이엔드 가구로 꾸며진 실내 프라이빗 라운지, 차량 전시 존, 야외 가든으로 구성됐다. 최초 공개된 아말피 스파이더는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고성능 모델이다. Z-폴드 방식의 소프트톱은 시속 60km 주행 중에도 13.5초 만에 작동하며, 5겹 패브릭 구조를 채택해 소음 차단 능력을 높였다.
공간 운영은 대중을 위한 퍼블릭 세션과 기존 오너 및 잠재 고객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진행된다. 2층 오너 전용 라운지에서는 프라이빗 상담과 맞춤형 키링 제작이 상시 운영되며, 저녁 시간대에는 정통 이탈리안 만찬과 현악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VIP 디너 및 칵테일 파티가 개최된다. 6월 14일에는 고객들을 초청해 WEC 르망 24시 라이브 뷰잉 세션도 전개한다.
카사 페라리 팝업 공간은 6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관람이 가능한 퍼블릭 세션은 6월 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진행된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이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글로벌 비전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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