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국내 최대 문구·생활 페어 ‘2026 인벤타리오’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가구 위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움직임을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2026 인벤타리오 일룸 '꼼지락 꼼지락' 전시 포스터
이번 전시 타이틀은 ‘꼼지락 꼼지락’이다. 침대 위에서 책을 읽고, 식탁에서 메모를 남기고, 소파에 기대어 생각을 흘려보내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크고 작은 움직임을 담았다. 일룸은 이 같은 순간을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여러 가능성 사이에서 손이 먼저 움직이는 순간”으로 바라보고 전시를 기획했다.
일룸이 이번 인벤타리오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문구가 생각을 꺼내는 시작이라면, 가구는 그 시작이 반복되는 자리를 만든다”는 데 있다. 좋은 문구 한 자루가 생각의 결을 바꾸듯, 잘 설계된 가구 하나가 하루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관점에서 가구와 문구가 생활 속에서 지닌 닮은 쓰임을 체험으로 풀어낸다.
신제품 첫 공개…베스트셀러도 현장 체험
관람객은 이번 전시에서 일룸의 베스트셀러인 ‘드로우 모션베드’, ‘코모 소파’, ‘닛 소파’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처음 공개된다. 공개 제품은 ‘업 모션 U 테이블’, ‘플리체 테이블’, ‘리모 의자’, ‘코이 바스툴’ 등이다.
리모 의자 & 플리체 테이블
특히 ‘업 모션 U 테이블’은 일룸의 베스트셀러 모션 테이블에 세라믹 상판과 블랙 컬러 옵션을 새롭게 적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리모 의자 & 업 모션 U 테이블
가구별 5가지 체험 콘텐츠 운영
일룸은 가구와 문구의 닮은 쓰임을 보여주는 체험 공간을 총 5개 콘텐츠로 구성했다.
유료 체험으로는 드로우 모션베드 위에서 패브릭에 자유롭게 낙서하는 ‘My Bed — 몽상 드로잉’과 코모 소파 위에 기대앉아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나만의 다이어리 커버를 완성하는 ‘My Sofa — 패브릭 패치워크’가 운영된다. ‘My Bed — 몽상 드로잉’은 3천원에 최대 2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My Sofa — 패브릭 패치워크’는 5천원에 최대 4~6인이 참여할 수 있다. 패브릭 패치워크 체험에는 다이어리가 포함된다.
드로우 모션베드
무료 체험도 상시 진행된다. 업 모션 U 테이블 위에서 페이퍼 오브제로 오늘의 식탁 한 장면을 구성하는 ‘My Table — 취향 한조각 담기’, 책상 위에서 가구 생활 단서 카드를 엮어 미니북을 만드는 ‘My Desk — 카드북’, 식탁 위 컬러 스트립을 엮어 나만의 패턴 접시를 완성하는 ‘My Dining Table — 키친 페이퍼 위빙’ 등이다.
일룸 부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 플라츠 2 상사전시장에서 운영된다. 부스 위치는 D01·D02다. 전시 기간 동안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문구 페어라는 공간에서 가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다 보니, 결국 우리가 매일 가구 위에서 꼼지락거리는 그 순간들로 돌아오게 됐다”며 “이번 인벤타리오를 통해 가구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생활의 방식을 만드는 자리라는 것을 직접 체험으로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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