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세단보다 실용적이고 SUV보다 효율적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의 사전 계약을 6월 11일부터 전국 39개 공식 전시장에서 실시한다. ES9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SPA2 아키텍처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모델이다.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세단의 전통적인 형식을 새롭게 해석해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정숙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최근 스웨덴의 날(Sweden Day 2026) 행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플래그십 라인업에 걸맞은 최첨단 안전 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경험을 갖춰 비즈니스와 일상, 가족 이동을 아우르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800V 시스템 기반 주행거리 확보 및 합리적 가격대 책정
국내에 도입되는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트윈 모터(Twin Motor),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등 총 3가지다.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706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예상 기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가 7천만 원 초중반, 트윈 모터가 7천만 원 후반대로 책정되어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체 판매 트림과 상세 가격은 오는 7월 22일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안전 철학과 인간 중심의 가치, 기술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전기차라며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는 출시일에 기대를 당부했다. 차량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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