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한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경쟁을 마치고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나흘 동안 현장을 찾은 1만 8천여 명의 갤러리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솔, 한 타 차 극적인 생애 첫 메이저 왕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최종일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추가한 김민솔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국가대표 양윤서는 마지막 날 한 타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파3홀에 걸린 E-클래스와 CLE 등 브랜드 대표 세단 라인업의 홀인원 경품 차량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을 거머쥔 김민솔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열망하던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기쁘다며, 훌륭하게 조성된 대회 환경 덕분에 선수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 규모 대폭 확대…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 제공
올해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회 환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총상금을 15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우승자에게는 KLPGA 역대 최고 수준인 상금 4억 원과 함께 부상으로 프리미엄 SUV GLE 450 차량을 수여했다.
우승 혜택은 상금에 그치지 않는다. 최고 권위 대회의 격에 맞게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이 동시에 부여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발판이 마련됐다. 선수와 호흡을 맞춘 우승 캐디에게도 GLB 1년 리스 이용권이 제공되는 등 차별화된 지원이 돋보였다.
갤러리를 사로잡은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
현장에서는 골프 관람과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전 예약 개시 나흘 만에 1천 건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해 브랜드의 주요 신차 라인업이 전격 배치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캠핑 테이블과 푸드트럭으로 꾸며진 G-클래스 존은 친근한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샵에서는 대회 기념 굿즈를 판매하며 현장을 찾은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의 자부심인 한국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동행한 첫해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뜻깊다며, 향후에도 본 대회가 독보적인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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