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상용차 시장에서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안성정비사업소에서 준중형트럭 더쎈 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주요 중대형 트럭 라인업의 품질 보증 기간을 연장하며 차주들의 유지보수 부담 완화에 돌입했다.
경기남부 거점 중심의 맞춤형 차량 케어
안성정비사업소에서 열린 모바일 무상점검 서비스는 경기남부 지역 더쎈 차주들의 운행 안전성과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차량 고장 진단을 포함해 주요 부품 상태 점검, DPF(매연저감장치) 강제재생 등 화물차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들을 무상으로 체크했다. 추가적인 정밀 정비가 요구되는 차량은 사업소와 연계해 즉각 후속 조치를 받도록 연계했다.
정비를 마친 차주들에게는 항균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이 지급되었으며, 해당 거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도 제공됐다. 안성정비사업소는 준중형 트럭 이용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빠른 입·출고를 돕기 위해 더쎈 전용 작업 공간인 5개 스톨(Stall)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중대형 라인업 품질 보증 강화 및 신차 효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핵심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 정책도 대폭 손질했다. 이달부터 ED70 엔진과 ZF 자동변속기(ZF8AP)를 탑재한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의 신규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 3년(주행거리 무제한)이었던 변속기 보증기간을 5년 또는 50만km까지 늘려 적용한다. 구동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화물차 가동률을 끌어올려 차주들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목적이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비 접근성을 다진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최근 일반하중 시장을 타깃으로 삼은 중형트럭 하이쎈을 시장에 안착시켰다. 차량 양산 및 판매 단계 이후의 서비스 완성도가 브랜드 신뢰를 좌우한다는 판단하에 보증 연장과 고객 밀착형 케어 프로그램을 결합해 전반적인 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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