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에서 PC 조립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참 쉬운 컴퓨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6월 20일 선유도역 근처에 있는 캠퍼스디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PC 조립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여했으며 1인 신청 시에도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다인 팀을 구성하여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 들이 고성능 PC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으며 MSI 의 인기 메인보드와 쿨러, 파워 서플라이 등도 전시되었다. 또한 장시간 진행되는 행사임을 감안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간식등도 기본 제공되었다.




조립 대회사 이루어질 부스의 모습으로 총 6팀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궂은 날씨로 인해 4명이 불참해 5팀으로 맞추어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파워 서플라이, PC케이스, SSD 등은 MSI에서 출시되고 있어 자체 제품을 사용했으며 메모리는 공식 협찬사인 서린씨앤아이 유통 모델을 사용했다.
참가자는 PC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 주를 이루는 다른 행사들과 달리 이번 대회는 PC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주로 선발되었다. 조립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태블릿 PC에서 조립가이드를 제공했으며 PC 유튜브를 운영하고 PC를 판매하는 전문가 3인이 조립 맨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AMD와 서린씨앤아이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모든 조립 시스템은 AMD CPU로 진행되었다.) 서린씨앤아이는 2004년 설립된 컴퓨터 부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으로 PC 시장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지스킬, 리안리, 프렉탈 디자인, 팀그룹, 등의 제품을 공식 수입함은 물론 A/S도 진행하고 있다.
일명 묻지마 교체로 불리는 강력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유저들은 물론 부품을 구입해 PC를 만드는 조립PC 시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립대회에서도 유통하고 있는 ADATA XPG 메모리가 조립용으로 사용되었다.



참가자 들이 도착해 행사가 시작된 모습으로 PC에 친숙한 유저들이 아닌 것을 감안해 짧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조립 방법이나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행사도 진행했다.



조립 대회가 진행되기 전 팀원간 인사는 물론 조립 계획등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C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조립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참가자가 선발되어 진지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C전문가가 한두명 이상 있는 일반적인 PC행사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PC조립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조립되지 않은 각 부품을 처음보는 참가자가 많은것을 감안해 2시간 30분의 넉넉한 조립 시간을 지원했다. 조립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태블릿PC를 통해 조립방법을 학습해야 하고 휴식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행사 시간을 구성한 것이다.





CPU 장착을 시작으로 참가자 들이 PC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CPU 장착은 위험성이 상당히 크긴 하지만 조립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라 대부분의 팀들이 깔끔하게 장착했으며 메모리는 힘을주어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어려움을 느끼는 팀이 많았다. (어느정도 힘을 주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M.2 쉴드 프로저를 지원하고 툴리스 방식을 적용해 쉽게 SSD를 탈부착 할 수 있지만 히트싱크 분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식을 알면 대단히 쉽지만 초보자는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파워 서플라이는 비교적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케이스 디자인이 구성되어 대부분의 팀이 큰 어려움 없이 장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어떤 케이블을 메인보드 어디에 연결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맨토 지원요청 등을 통해 대부분 쉽게 문제를 해결했다.)






최고의 조립만이도를 보여준 수랭쿨러 장착의 모습으로 모든 팀이 맨토의 도움을 받아 설치를 진행했다. 최근 출시되는 수랭쿨러가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초보자가 제품을 설치해야 할 경우 난감할 수밖에 없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 모든 팀이 깔끔하게 수랭쿨러를 설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 기준이 빠른 조립은 물론 정상작동 확인과 전반적인 디자인 조립 완성도 등을 모두 평가했기 때문에 기본 조립을 마친 팀들은 맨토 도움요청을 통해 정상적으로 케이블이 연결되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지저분한 후면의 케이블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시간 30분 조립대회가 진행된다고 했지만 1시간 정도에 대부분의 기본 조립을 마치는 것을 확인했으며 1시간 30분 정도에는 모든 조립을 마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단의 사진은 조립을 마친 PC의 부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바이오스 까지 정상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5개 팀 모두 바이오스에 정상 진입했다.)


3인의 맨토가 심사위원으로 상단에 말씀드린 조립완성도와 조립시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2~5등 팀에게는 네이버 페이를 증정했으며 1위팀 5명 에게는 AMD 의 게이밍 프로세서 7800X3D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번에는 참가자 들을 위해 전시된 PC와 각종 부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상단의 제품은 게이밍 데스크탑 MSI MAG Codex Z2 A9NVR 모습으로 AMD 라이젠 7 9800X3D와 32GB 듀얼채널 메모리, RTC 5070 Ti 게이밍트리오 OC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AAA급 게임도 최상위 옵션에서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QHD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MAG 코어리퀴드 A13 360 수랭쿨러 사용으로 CPU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1TB 대용량 SSD (MSI SPATIUM M450)를 탑재해 여유롭게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다. 또한 고효율 전력공급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A850GN 파워 서플라이를 비롯해 사용자 친화적인 조립환경을 제공해 단품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PRO B850M-A WIFI 메인보드를 탑재했다.

화려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MSI MAG CODEX Z2 A7NVR MLG EDITION 의 모습으로 스펙은 상단에 말씀드린 A9NVR 과 거의 동일히자만 케이스를 비롯한 각 부품에 MLG 에디션 모델을 사용해 디자인은 확인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년의 프리미엄 무상출장 A/S를 지원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니아는 MSI에서 직접 제작한 캐릭터로 열정적이고 호기심 많은 니아의 성격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레드 컬러를 다수 적용했다. 참고로 MLG 에디션 출시기념으로 PC를 구입하면 Nia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점 참조하기 바란다.

최근 화이트 컬러로 PC를 구성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MSI 는 대부분의 부품을 화이트 컬러로 제공해 손쉽게 화이트 PC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메인보드는 MAG X870E 토마호크 맥스 WIFI PZ 이고 케이스는 MAG PANO 100R 프로젝트 제로 이다. 또한 MAG 코어리퀴드 I360 화이트 수랭쿨러와 지포스 RTX 5080 게이밍트리오 OC 화이트 D7 그래픽카드, MPG A1000GS II PCIE5 등이 사용되었다.


MSI MAG B850M 박격포 WIFI 는 안정성에 특화된 메인보드로 탄탄한 전원부와 다양한 고급기능 지원으로 보급형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른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급 프로세서는 물론 X3D 와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CPU 의 성능을 100% 가깝게 끌어올려 게임이나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15페이즈의 튼튼한 전원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조립 편의성을 위한 EZ PCIE 릴리즈, EZ 안테나 등의 기능을 갖추어 초보자 들도 편하게 PC를 조립할 수 있으며 Wi-Fi 7과 5Gbps 유선랜을 지원해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개의 메모리 슬롯과 2개의 M.2 슬롯 지원으로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mATX 규격의 작은 크기로 PC케이스의 호환성도 높였다.

MSI MPG Z890 엣지 TI WIFI 는 인텔 애로우레이크-S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하는 고급형 메인보드로 최대 9200+ MHz DDR5 메모리를 완벽 지원하며 8레이어 PCB는 물론 2oz 두께의 구리 PCB 소재를 사용한 NPG-170D 서버 등급의 PCB 설계로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16+1+1+1 강화된 전원를 제공해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넓은 히크싱크와 히트파이프 지원, M.2 쉴드 프로져, 7W/mK 써멀패드 적용으로 보급형 메인보드와는 확연히 다른 높은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EZ DIY 솔루션 적용으로 조립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MSI 의 플래그쉽 메인보드 X870E 갓라이크는 AMD의 최상급 9000시리즈 CPU를 완벽 지원하는 E-ATX 메인보드로 Wi-Fi 7, 10G LAN, USB4, PCIe 5.0, 최대 9000+MT/s DDR5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한다. 보급형 메인보드와 달리 최신 AMD 플랫폼을 극한까지 활용하려는 게이머와 오버클러커에게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모든 스펙이 최상급인 메인보드로 가격이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E-ATX 폼팩터 지원으로 대형 PC케이스 사용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CPU와 GPU 사용이 필수적인 메인보드라는 것을 감안할 때 1000W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되어야 한다. (국내 미출시 모델로 MSI 코리아에서 국내 출시를 계획중이라고 한다.)


MSI 는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고급형이나 하이엔드급 시장에서 점점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MSI MAG A850GL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은 안정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MA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850W 정격출력을 지원해 대부분의 PC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풀모듈러 설계로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고 다중보호 회로를 적용해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105도 최고급 커패시터, 듀얼컬러 안전결착, FDB 유체 베어링 팬 적용)
MPG AI1600TS 는 GPU 보호 기능과 안정성을 강조한 모델인 반면 MEG AI1600T 는 AI 워크스테이션과 하이엔드 게이밍을 겨냥한 최고 스펙의 파워서플라이 이다. 두제품 모두 1600W 정격출력을 지원하고 80+ 플래티넘 (최대 94%) 효율인증은 물론 100% 일본산 캐패시터 지원으로 높은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MEG AI1600T 에는 서버급 변압기가 추가된다.)

탁월한 냉각 성능과 정숙성을 모두 갖춘 공랭 CPU 쿨러 MSI 코어프로저 AA13의 모습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고효율 히트파이프 설계로 다양한 PC 환경에 최적화되면서도, 최대 240W TDP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SI의 ARGB 조명 효과를 더해 게이밍 감성과 세련된 빌드 완성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코어프로저 AA13은 4개의 고성능 히트파이프와 대형 알루미늄 방열핀을 탑재하여 CPU의 발열을 신속하게 해소한다. 여기에 120mm 사이클로블레이드(CycloBlade) 팬이 장착되어 강력한 풍량과 저소음 환경을 동시에 구현한다. (가격도 2만원 미만으로 상당히 착한 편이다.)

MSI MAG 코어리퀴드 I360 는 최신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고성능 CPU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열 수랭쿨러로 듀얼챔버 펌프 설계로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경쟁 모델 대비 정숙한 펌프 소음으로 조용한 PC환경을 만들 수 있다. (MSI 코어리퀴드 I360 3열 수랭쿨러는 블랙 컬러 뿐만 아니라 화이트 컬러도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대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조립 및 장착이 쉽지 않은 일반 수랭쿨러와 달리 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점도 큰 특징이다. 팬을 일일이 부착해야 햇던 전작과 달리 기본 장착된 상태로 출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텔과 AMD를 모두 호환하는 브라켓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CPU에 따라 브라켓을 장착하는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깔끔하게 정리된 부품 패키징 지원으로 필요한 볼트나 스탠드 오프등을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MSI MPG 코어리퀴드 P22 360 수랭쿨러의 모습으로 최신 펌프와 2.1형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AMD AM5와 인텔 프로세서 (1700/1851) CPU를 완벽 지원한다. 깔끔한 EZ CAP 디자인과 데이지 체인 팬 연결 방식으로 설치와 관리가 매우 편리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PC 작동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모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장시간임에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다. 우선 PC에 지식이 많은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행사들과 달리 PC 부품들을 잘 모르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선발되어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진지했다. MSI 코리아 측에서 휴식을 권장했음에도 조립시간인 1시간 30분 내내 대부분의 참가자 들이 땀을 흘려가며 진지하게 PC를 조립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으로 PC활용도가 떨어지고 반도체 이슈등으로 인해 PC시장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PC를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PC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