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가 인천 부평구 어울림이끌림 교육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다가치 놀이터 체험 행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 지역 내 이주배경 아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생활 및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취지다.
언어 교육과 체험 활동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 운영
지엠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요리, 언어, 마을활동 등 총 22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아동들은 문화·역사·음식을 배우는 테마형 놀이와 공예 체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활동, 놀이형 언어교육, 마을 탐방 및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일상 적응력과 사회적 관계를 조화롭게 기르게 된다.
지난 25일 열린 체험 프로그램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GM 임직원,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와 더불어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기금 2,000만 원이 전달됐으며, 초등학생 이주배경 아동 20명과 함께하는 컵케익 및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교실이 이어졌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 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또래 및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초록우산 및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힘을 모아 아동들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환경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동화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동들의 성장과 일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정착 지원, 여성 및 다문화 기관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지원 범위도 넓혀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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