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BYD '보조금 퇴출' 정부 첫 전기차 평가, 현대차·기아·테슬라는 통과

2026.07.01. 13:54:16
조회 수
431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편집 오토헤럴드 편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가 7월 1일부터 달라진다. 정부가 처음 시행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평가에서 중국 BYD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대부분의 주요 브랜드는 자격을 유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202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른 첫 수행자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 지침은 보조금을 단순히 차량 구매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국내 전기차 산업 기반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제도다.

평가 방식도 일부 손질됐다. 당초에는 가점을 포함한 12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가점을 제외한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이면 통과하도록 기준을 조정했다.

심사는 기술개발 역량(10점), 공급망 기여도(40점), 환경정책 대응(15점), 사후관리와 사업 지속성(20점), 안전관리(15점) 등 다섯 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급망 기여도가 전체 점수의 40%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평가에는 차종별 중복 신청을 포함해 35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27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승용차는 10개 업체, 화물차 9개 업체, 승합차 8개 업체가 기준을 통과했다.

승용 부문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 벤츠, 르노코리아, 볼보자동차, 폭스바겐그룹, 테슬라, 폴스타, KGM이 포함됐다.

화물차는 현대차, 기아, KGM, 타타대우모빌리티, 디피코, 루트17, 오텍, 이브이앤솔루션, 한국쓰리축이 선정됐고 승합차는 현대차와 KGM커머셜, 범한자동차, 아이버스, 엠티알, 우진산전, 이엠코리아, 피라인모터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관심은 BYD의 탈락이다. 정부는 업체별 세부 점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배점이 가장 높은 공급망 기여도와 국내 사업 기반 평가에서 충분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접수되는 BYD 전기차 구매 계약은 국비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최근 국내 시장에 진출한 중국 지리그룹 산하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이번 평가 자체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이미 계약을 진행한 소비자를 위한 예외는 뒀다. 정부는 제도 시행 시점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완료된 건은 기존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차량 가격에 따른 보조금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판매가격 5300만 원 미만은 국비를 전액 지원하고, 53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은 절반을 지급한다. 8500만 원 이상 차량은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앞으로 1년간 적용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다시 평가를 실시해 보조금 지급 대상을 새롭게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한 브랜드의 보조금 지급 여부를 넘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정책 방향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보조금 혜택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국내 공급망과 서비스망, 사후관리 체계를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7월부터는 BYD 구매 고객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판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조사가 자체 할인이나 별도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시승기] 이게 준중형 맞나? 심장이 달라진 8세대 아반떼 오토헤럴드
[르포] 사람보기 힘든 공장 "엠블럼까지 착착 붙이는 로봇?" 오토헤럴드
中 지리 '볼보자동차 전시장에 링크앤코' 2027년부터 독점 판매ㆍA/S 협약 오토헤럴드
BYD코리아, 추석 맞아 ‘풀문, 풀체크’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FIA 환경 인증 최고 등급 ‘3-Star’ 갱신 완료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7년 14만 큼(km)' 보증연장 기념 전국 전시장 오픈 데이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코오롱 모터스, BMW 그룹 최신 콘셉트 적용한 분당 전시장 리뉴얼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HS효성더클래스, '더 뉴 S-클래스' 및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 시승·상담 캠페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우체국 집배원 최적화된 맞춤형 PBV' 기아, 우정사업본부에 ‘PV5 카고’ 투입 (1)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안 부럽다... 제네시스, 럭셔리 GV90의 압도적 실물 영접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제네시스 수지서 'GV90 특별 전시' 개최 (1)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앤컴퍼니, 카밋 행사 ‘까쥬’서 한국배터리 브랜드 부스 운영 글로벌오토뉴스
태국, 중국 자동차업계의 해외 생산 및 R&D 핵심 거점으로 부상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태양광, 5천만 가구 공급 규모 달성… 보수 성향 주 중심 급성장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에너지 지형 석탄 정점 지나 전기화 전환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우정사업본부에 맞춤형 PBV 'PV5 카고' 200대 공급 (1)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상하이 공장, 중국 내수 부진 속 수출 확대로 실적 방어 글로벌오토뉴스
루시드, 파리 모터쇼서 데뷔로 프랑스 진출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보쉬, 전동식 와이퍼 발명 100주년 맞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의 위기는 최대 시장 중국에서 SDV 주도권 상실이 결정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