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기업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BenQ Board CP05’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BenQ Board CP05는 전문적인 협업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 설계와 실용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벤큐가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추진해 온 기술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회의실, 교육 공간, 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직관적인 사용성, AI 기반 기능, 안정적인 운영 환경,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벤큐 전자칠판의 기술 철학을 RM05 시리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M05 시리즈는 교육 현장의 수업 효율은 물론 회의와 협업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자칠판 라인업이다. 직관적인 사용성, 강력한 보안, IT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RM05 시리즈는 Google EDLA 인증을 획득해 Google Play를 지원하며, Android 15 기반의 스마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교육 및 업무용 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Google 계정 기반 업무·수업 환경과도 자연스럽게 연동할 수 있다.
AI 기능 역시 RM05 시리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제품에는 10 TOPS NPU가 탑재돼 AI 기반 기능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BenQ AI 기능은 수업 준비와 진행, 판서, 검색,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를 보조하며, 단순 디스플레이를 넘어 수업과 회의를 함께 설계하는 올인원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전자칠판 본연의 필기 및 협업 기능도 강화됐다. RM05 시리즈는 EZWrite 6를 통해 자유로운 판서, 드로잉, 화면 확장, 화면 분할 등 다양한 화이트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InstaShare 2를 활용하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화면 공유가 가능해 수업 자료나 회의 자료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관리 편의성도 주요 특징이다. 디렉토리 연동 기능을 통해 Google, Microsoft, ClassLink, Clever 등 주요 인증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으며, 싱글 사인온 기반의 간편한 로그인 환경을 제공한다. QR 코드와 NFC를 활용한 멀티 사용자 로그인 기능도 지원해 여러 사용자가 전자칠판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개인화된 설정과 자료 접근이 가능하다.
사용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벤큐의 ClassroomCare 기술도 적용됐다. RM05 시리즈는 Eyesafe 3.0 인증을 비롯해 블루라이트 저감, 플리커 프리, 눈부심 방지 설계, 항균 표면 처리 등 장시간 사용하는 교육 및 업무 환경에 필요한 보호 기능을 갖췄다.
전병렬 벤큐 전자칠판 담당 팀장은 “이번 CP05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벤큐 전자칠판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와 협업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에서도 RM05 시리즈를 통해 교육 현장과 기업 회의 공간에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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