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내수 1,049대, 수출 47,085대를 기록하며 총 48,134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월 판매 4만 대 선을 넘어서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5,523대(내수 5,271대, 수출 270,252대)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기준 판매량도 총 142,975대로 집계되어 지난해 2분기(136,838대) 대비 4.5% 늘어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해외 수출 견인
전체 실적의 핵심 축인 해외 시장에서는 총 47,08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30,503대 팔리며 수출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파생모델을 포함해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6,58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기반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다각화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브랜드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연희동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CODE G: Mission X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채로운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브랜드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며, GM 제품 라인업의 특성과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의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국내 사업장이 기획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모멘텀을 증명하며 상반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을 지속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7월 고객 혜택 강화 및 홈커밍 페스티벌 지속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7월 한 달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보조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적용 차종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그리고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다.
특히 기존 구형 모델 오너들을 위한 쉐보레 홈커밍 페스티벌을 한층 확대된 조건으로 운영한다. 스파크, 마티즈, 다마스, 라보, 크루즈, 아베오, 올란도에 더해 라세티와 말리부까지 범위를 넓혀, 해당 차종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신차로 구매하면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타던 차를 지정 중고차 업체에 매각하고 신차를 인도받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선택 시 70만 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군인·군무원·경찰·소방관 본인 및 직계가족 대상의 30만 원 특별 혜택도 함께 유지된다. GM 한국사업장은 멀티 브랜드 전략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형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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