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를 맞아 차량 배터리 상태 확인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기상청이 중부지방의 장마철 시작을 발표한 가운데, 7월 초부터 많은 비가 예보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차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전망에 따르면 7월과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고온은 납축전지 내부 화학반응과 자가방전, 부식 등을 촉진해 배터리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냉방장치와 블랙박스 등 전장품 사용까지 늘어나면 배터리 부하가 가중되는 만큼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배터리 이상 신호와 종류별 확인 방법
배터리 이상을 알리는 신호는 스타트 모터 회전 약화, 헤드램프 밝기 변화, 클랙슨 소리 약화 등이 있다. 단자 주변 이물질은 전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어 브러시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MF 배터리의 경우 상단 인디케이터 색상으로 상태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녹색은 정상, 흑색은 충전 필요, 백색은 교체 시점을 의미한다. 반면 AGM 배터리는 제품 특성상 인디케이터만으로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어 전압계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동 전 전압이 12.4V 이하로 낮아지거나 시동 성능 저하 등 이상 증상이 반복될 경우 충전 상태와 노후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장품 사용 차량의 세심한 관리 요령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전해액 증발과 전압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어 실내 주차와 장기 미운행 시 주 1회 이상 시동 걸기 등 일상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전장 부품을 장시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블랙박스는 주차 중에도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므로 장시간 주차 시 절전 모드를 설정하고 배터리 전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탑 앤 고 시스템은 배터리 전압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정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전압이 낮아지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냉방장치와 전장품 사용이 많은 차량일수록 주기적인 배터리 상태 점검이 권장된다.
편리한 제품 탐색 및 구매 접점 확대
한국앤컴퍼니는 운전자가 차량에 맞는 배터리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 배터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로 배터리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차종과 연식에 맞는 배터리 제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도 차량번호 기반 배터리 조회가 가능하다. 대형 이커머스 채널을 통한 익일 설치 서비스도 운영하며 배터리 구매와 장착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의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에 따라 AGM 배터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ISG 시스템 차량을 비롯해 전장품 사용 비중이 높은 차량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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