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트럼프, USMCA 연장 거부 '자동차 원산지 규정 강화 가능성'

2026.07.03. 15:17:03
조회 수
226
1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기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협정 자체가 즉시 종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 대대적인 개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이 화상 회의를 통해 USMCA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은 이번 검토 과정에서 "현재 형태의 USMCA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는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와 협정을 둘러싼 문제점과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USMCA는 2020년 발효된 북미 자유무역 체제로, 트럼프 1기 행정부가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며 출범시킨 협정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역내 생산 비중 확대와 북미 부품 사용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이번 USMCA 검토 과정에서 미국은 이번 USMCA 검토 과정에서 "현재 형태의 USMCA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폭스바겐)

현재 협정은 유지되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향후 매년 정기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 자동차 관련 규정이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장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무역적자다. 미국 무역대표부에 따르면 미국의 대캐나다 무역적자는 464억 달러, 대멕시코 무역적자는 1969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멕시코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GM, 포드, 스텔란티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BMW, 폭스바겐, 닛산,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미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미국이 자동차 원산지 규정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미국은 자동차 무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북미산 부품 비율을 현행 75%에서 82% 수준으로 높이고, 해당 가치의 절반 이상을 미국산 부품으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은 자동차 무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북미산 부품 비율을 현행 75%에서 82% 수준으로 높이고, 해당 가치의 절반 이상을 미국산 부품으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BMW) 앞서 미국은 자동차 무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북미산 부품 비율을 현행 75%에서 82% 수준으로 높이고, 해당 가치의 절반 이상을 미국산 부품으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BMW)

실제 이런 요구가 반영될 경우 멕시코 중심 생산 체계를 구축한 완성차 업체들은 공급망 재조정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내 생산 확대와 현지 부품 조달 비중 증가가 불가피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자동차 업계는 이번 발표를 북미 생산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와 배터리 공급망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규정 변화는 투자 계획과 생산 거점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USMCA가 당장 종료되는 것은 아니다. 협정은 현재 상태로 유지되며 향후 협상을 통해 개정 또는 재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2029년 초 종료되는 만큼 캐나다와 멕시코가 협상 과정에서 시간을 벌며 차기 미국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지켜볼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모델 Y, 상반기 사상 처음 일본 수입차 판매 1위 등극 (1) 글로벌오토뉴스
출시 한 달 안에 200억 벌었다… ‘쿠키런: 크럼블’ 이용자 250만 돌파 게임동아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머무는, '해남' 여행 코스 (1) 트래비
[BOOK] 잊고 지낸 본능을 깨우는 책 트래비
전동화에도 포기할 수 없는 '손맛'…포르쉐, 수동 911 다음 10년까지 유지 오토헤럴드
"모터가 무려 4개" BMW iX5 M, V8보다 강력한 전기 SUV 예고 오토헤럴드
경찰도 놓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사고 직전 실제론 7배 이상 (1) 오토헤럴드
볼보 ES90 주행거리, 유럽보다 186km 짧아진 520km로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링크앤코 '중형 SUV 08' 주행거리 끝판왕...다카르, 3200km 사막 질주 오토헤럴드
BYD, 씨걸·돌핀 사이 전기차 추가…127마력 해치백 '그레이트 씨걸' 오토헤럴드
급발진 논란 해법... 신차 이어 기존차도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오토헤럴드
집중호우 뒤 복병 ‘포트홀’ 비상... 급제동·급조향 피하고 감속 운전 오토헤럴드
BYD, 말레이시아 버스업체 버스캡과 협력해 동남아 상용차 생산 거점 모색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중국 최초 3nm 자율주행 칩 Xring D100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EU ZEvRA 프로젝트 연계 재활용 소재 43% 친환경 컨셉 타이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10만 명 규모 구조조정 협상 착수… 공장 폐쇄 카드에 노사 갈등 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신에너지차, 단순 수출 넘어 현지화·기술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전략 대전환 글로벌오토뉴스
BYD코리아, 승용 36번째 ‘스타필드마켓 월계 전시장’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EV트렌드코리아 2026 성황리 막 내려… 전동화 종합 비즈니스 장 입증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