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가 자사 자율주행 시스템 웨이모 드라이버의 안전성 성능에 관한 최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분석된 완전 자율주행 누적 거리는 총 3억 5,000만 km로, 이는 인간 운전자 250명 이상이 평생 운전하는 거리와 맞먹는 규모하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는 기존 대상 지역 외에 애틀랜타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870만 km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 운전자 대비 에어백 전개 사고는 94%, 부상 사고는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부상률은 93% 낮았으며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자 관련 사고도 84% 줄어들어,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높은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 웨이모는 주간 600만 km 이상을 완전 자율주행으로 소화하고 있다. 웨이모 측은 자사의 주행 데이터가 8일마다 심각한 부상 이상의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주당 약 6건의 에어백 전개 사고와 약 13건의 부상 사고를 줄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동일 조건에서 인간 운전자와 비교했을 때 중상 및 사망 초래 충돌은 47건, 에어백 전개 충돌은 305건, 부상 동반 충돌은 707건 방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2009년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로 시작된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 10개 이상 도시에서 완전 자율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누적 탑승 횟수는 2천만 건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