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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토요타 ‘올 뉴 RAV4’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2026.07.06.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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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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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류종은)는 2026년 7월의 차로 토요타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RAV4’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주행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 ▲안전·첨단 주행 기술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 시스템 ▲공간 활용 및 실용성 ▲가격 경쟁력 및 상품 가치 ▲종합 상품성 및 구매 매력도 등 7개 부문을 정밀 심사해 매달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지난달 출시된 쟁쟁한 신차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3, 토요타 올 뉴 RAV4, 포드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최종 후보군을 형성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토요타 올 뉴 RAV4가 70점 만점 중 56점을 획득하며 7월의 차 왕좌를 차지했다.

올 뉴 RAV4는 주행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 안전·첨단 주행 기술, 종합 상품성 및 구매 매력도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디자인 및 감성 품질, 가격 경쟁력 및 상품 가치 부문에서 8점,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 시스템 부문에서 7.7점을 각각 기록했다.


출력과 효율성, 현지화 인포테인먼트의 조화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이번 심사평을 통해 “6세대 올 뉴 RAV4는 토요타의 ‘멀티패스웨이’ 전동화 전략이 도달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로,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NVH 정숙성이 돋보인다”며 “특히 국내 PHEV 시장에서 독보적인 77km의 EV 주행 거리와 50kW 급속 충전 기능의 도입은 친환경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세대 아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U+ 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와 한층 탄탄해진 GR SPORT 트림의 추가는 다변화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충족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SUV로서 극복해야 할 감성 품질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원 위원장은 “차량의 우수한 기계적 신뢰도와 하이테크 사양에 비해, 대시보드와 도어 주변에 사용된 하드 플라스틱 소재의 비중이 높아 감성 품질 측면에서 가격 대비 아쉬움이 남는다”며 “일부 계기판 UI의 시인성 문제 등 소소한 디테일을 보완한다면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서의 명성을 한국 시장에서도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짚었다.

지난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온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달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에 이어 이번 달에는 토요타 올 뉴 RAV4를 전격 선정했다.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린 차량은 향후 진행될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막강한 특전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지, 방송, 통신사, 온라인 매체, 자동차 전문지 등 60개 회원사, 200여 명의 자동차 기자가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언론 단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리드하고 있으며, 매년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외에도 자동차 관련 현안 심포지엄, 테크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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