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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태국서 아이오닉 5 N 라인 현지 조립 돌입…가격 15% 인하

글로벌오토뉴스
2026.07.07. 13:39:38
조회 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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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태국에서 아이오닉 5의 현지 조립 생산(CKD)을 시작했다. 현대차 태국법인(HMTH)은 현지에서 조립된 신형 2026 아이오닉 5 N 라인을 169만 9,000바트에 공식 출시했다..

기존에 한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던 아이오닉 5의 가격은 198만 8,000바트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현지 조립 전환을 통해 판매 가격을 약 15%의 낮춰 판매한다. 여기에 초기 구매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더해진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400명의 고객에게 30만 바트의 특별 할인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적용한 프로모션 가격은 139만 9,000바트까지 내려간다. 기존 수입 완제품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30%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앞서 현대차는 태국 내 전동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태국 투자위원회(BOI)로부터 전기차 및 터리 현지 조립을 위한 10억 바트 규모의 투자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현지 생산은 사무트프라칸주에 위치한 현대 모빌리티 매뉴팩처링 태국 공장에서 진행된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000대 규모다. 벤츠 등의 현지 계약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톤부리 자동차 조립공장과의 긴밀한 제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품질 표준을 확보했다.

이로써 태국은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에 이어 현대차의 전 세계 일곱 번째 아이오닉 5 생산 기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태국산 모델은 N 라인 단일 트림으로만 공급된다.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생산 기지 중 아이오닉 5 N 라인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곳은 태국이 유일하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68kW(약 228마력), 최대토크 350Nm를 발휘하는 싱글 후륜 모터 시스템과 상품성이 개선된 84kWh 용량의 차세대 NMC 배터리 팩이 조합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65km(NEDC 기준 531km)를 인증받았다.

아울러 태국 시장 최초로 스마트폰 앱 연동 제어가 가능한 블루링크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17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현대 스마트센스가 기본 탑재된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의 태국 생산은 동남아 시장을 더 확대시키고자 하는 의도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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