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은 참가 고객들이 제출한 차량 정보와 계기판 사진을 바탕으로 누적 주행거리를 검증했다. 엄격한 확인 과정을 거쳐 올해 국내 최고 기록 보유자로 선정된 전찬호 고객의 차량은 2009년 6월 30일 출고된 MAN TGX 28.480 6x2-2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출고 이후 약 17년 동안 인천항과 부산항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물류 거점을 운행했다. 가혹한 장거리 화물 운송 환경에서도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파워트레인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며 누적 주행거리 305만km를 달성했다. 우승자는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며 해당 차량 한 대로 컨테이너 운송 업무를 지속해 왔다.
철저한 순정 부품 관리와 장기 신뢰성
우승자는 기록적인 장기 운행의 핵심 비결로 철저한 일상 점검과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활용을 언급했다. 소모품 교체와 주요 정밀 점검 시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고, 차량 신뢰성을 위해 순정 부품만을 고집한 것이 305만km라는 상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만트럭은 주행거리 검증을 완료하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만트럭 오산 센터에서 공식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승 고객에게는 전국 만트럭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만트럭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쌓아온 제품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 감사 활동과 비즈니스 지원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우승자의 주행 기록이 브랜드가 한국 고객들과 구축한 신뢰의 깊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운송 현장에서 증명된 내구성과 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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