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배터리보다 더 무섭다" 중고 전기차 가장 자주 고장 나는 부품의 현실

2026.07.13. 13:52:45
조회 수
95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영국 보증 서비스 업체 워런티와이즈가 전기차 보증 수리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수리 요청이 발생한 항목은 일반 전장 시스템으로 조사됐다(현대차) 영국 보증 서비스 업체 워런티와이즈가 전기차 보증 수리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수리 요청이 발생한 항목은 일반 전장 시스템으로 조사됐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고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교체 비용이다. 하지만 실제 차량 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터리보다 전장 시스템과 서스펜션, 충전 관련 부품이 더 빈번한 고장 원인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증 서비스 업체 워런티와이즈(Warrantywise)가 전기차 보증 수리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수리 요청이 발생한 항목은 센서와 중앙잠금장치 등을 포함한 일반 전장 시스템으로 조사됐다.

해당 항목의 평균 수리 비용은 810~900파운드(약 160만~180만 원) 수준이었으며 일부 사례는 3000~4000파운드(약 600만~800만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기차에서 두 번째로 빈번한 문제가 발생하는 부품은 서스펜션 이었다. 특히 로어암 등 하체 부품 관련 수리 요청이 많았으며 평균 수리비는 1200파운드(약 240만 원)를 웃돌았다. 일부 차량은 4100파운드(약 82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는 만큼 하체와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테슬라)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는 만큼 하체와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테슬라)

업계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는 만큼 하체와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기차 특유의 부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리 비용을 기록한 것은 온보드 충전기(On-board Charger)로 나타났다. 

온보드 충전기의 평균 수리 비용은 약 2160파운드(약 430만 원)였으며 최고 청구 사례는 1만 455파운드(약 2100만 원)에 달했다. 발생 빈도는 높지 않지만 고장 시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고전압 구동 배터리는 상위 고장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배터리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실제 수리 빈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가 일반 차량 보증보다 긴 8년 또는 16만km 안팎의 제조사 보증을 제공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는 전기차 구매 시 가장 비싼 부품인 배터리에만 집중하기보다 서스펜션 상태와 충전 시스템, 각종 전장 장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아) 이번 조사를 통해서는 전기차 구매 시 가장 비싼 부품인 배터리에만 집중하기보다 서스펜션 상태와 충전 시스템, 각종 전장 장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아)

다만 배터리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고전압 배터리 관련 평균 수리 비용은 6400파운드(약 1300만 원)를 넘어섰다. 다만 발생 빈도 자체는 전장 시스템이나 하체 부품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기차 평균 수리 비용은 2024년 대비 2025년 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차량 품질 저하보다 부품 가격 상승과 정비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기차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배터리 불안감이 여전히 크지만 실제 유지보수 과정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과 전장 시스템이 더 빈번한 관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결국 전기차 구매 시 가장 비싼 부품인 배터리에만 집중하기보다 서스펜션 상태와 충전 시스템, 각종 전장 장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위즈코어, AI·클라우드 품은 국산 CAD ‘캐디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탭
미니 보스턴백부터 백팩까지…아이더가 고른 여름 가방 뉴스탭
“다이얼 돌려 1mm 단위 조절”…보아 핏 시스템 적용 안전화 한자리에 뉴스탭
어린이 자전거 탄 KBO 스타들…삼천리자전거, 올스타전서 웃음 선사 뉴스탭
'MR2 부활 임박?' 토요타, 미드십 GR 야리스로 마지막 담금질 오토헤럴드
'라이다 품은 1000만 원대 초저가 전기차' BYD, 신형 씨걸 글로벌 출시 준비 오토헤럴드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임금협상 넘어 고용·자동화 갈등 확산 오토헤럴드
현대차, 2026 아세안 정상회의 경호차 맡는다… 싼타페 50대 출격 오토헤럴드
[신차 리뷰] 폴스타 4보다 한 단계 위! 폴스타 3 가격·주행거리 총정리 오토헤럴드
[시승기] 르노 필랑트, 250마력 하이브리드보다 더 인상적인 승차감 오토헤럴드
세계 첫 친환경차 1700만 대... BYD, 18년 만에 새 역사 썼다 오토헤럴드
폭스바겐그룹 '살아남기 위한 선택' 2030년까지 대대적 구조조정 돌입 오토헤럴드
AWAK, 폴스타 3 핵심 기술 직접 검증 '800V 전환 효과 집중 분석' 오토헤럴드
'SK온 배터리 셀 불량' 현대차·기아 미국서 전기차 긴급 리콜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김주형 우승…브랜드 존재감도 키웠다 오토헤럴드
'관세·중국·전동화 삼중고' 북미 자동차 업계 자신감 2년 만에 최저 오토헤럴드
"배터리보다 더 무섭다" 중고 전기차 가장 자주 고장 나는 부품의 현실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2026 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경호 차량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FSD·EAP 구매 정책 변경, 8월 10일부터 구독제로 전면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