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와 함께 비공개 IPO 절차에 들어갔다. 상장 목표 시점은 이르면 9월이며, 장외 기준 기업가치는 약 7,300억 달러(약 1,095조 원)로 거론된다. 이 가격에 가까이 상장하면 기술 기업 IPO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준비는 몇 달째 이어졌다. 오픈AI는 상장을 앞두고 재무·정책 분야 고위 인사를 잇달아 영입했다. 7월 6일에는 딘 볼(Dean Ball)을 새 전략퓨처스팀 수장으로 임명했다. 이 팀은 제이슨 콴 최고전략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은 앤트로픽이 매출에서 오픈AI를 앞섰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약 470억 달러(약 70조 원)로, 오픈AI의 2026년 전망치 250억~330억 달러(약 37조~49조 원)를 웃돈다. 앤트로픽의 기업용 엔진이 격차를 벌린 축인데, 클로드 코드만 놓고 봐도 연환산 매출이 2025년 말 10억 달러에서 올 2월 25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IPO를 하면 오픈AI는 처음으로 감사 실적을 공개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그 숫자를 앤트로픽 실적과 나란히 비교하게 된다. 다만 챗GPT라는 최대 소비자 브랜드와 유통 우위는 여전히 오픈AI의 강점이다. 9월 상장이 성사되면 프런티어 AI의 실제 수익 구조가 처음으로 드러난다.
자세한 내용은 Tech Ti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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