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연 2회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11주간의 여정, 참신한 아이디어의 시각화
올해 상반기 공모전에는 189개 팀, 616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발된 30개 팀은 11주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참가자들은 중간 공유회와 SBS 이동원 PD 특별 강연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고,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사회공헌 솔루션을 ‘임팩트 피칭 영상’으로 완성했다. 영상은 아이디어의 출발부터 실현 가능성까지의 전 과정을 논리적이고 정서적으로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팝업 전시로 만나는 ‘미래의 예고편’
재단은 최종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팝업 전시 ‘THE FUTURE PREMIERE’를 운영했다. 전시장은 대학생들의 피칭 영상을 ‘미래의 예고편’으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시사회 평론가가 되어 직접 투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도슨트로 나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316명이 방문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결실
최종 수상팀은 심사위원 평가와 온·오프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7월 1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1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상 1팀을 포함해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과학 창의교육과 환경 교육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재단은 올해 누적 참여 인원 40만 명을 돌파하며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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