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OpenAI)의 기업 사업 조직 디플로이먼트 컴퍼니(Deployment Company)가 노스슬로프(Northslope)를 인수하기로 했다. 노스슬로프는 엔지니어가 고객사 내부에 상주하며 실제 업무에 맞춰 AI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런 방식을 포워드 디플로이드(forward-deployed)라고 부른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오픈AI는 기업 부문에 현장 엔지니어링 인력을 추가한다. 지금까지의 오픈AI의 기업 사업은 챗GPT 워크(ChatGPT Work)와 정부 계약을 중심으로 꾸려져 왔다. 지난 10일 발표한 대규모 보건복지부(HHS) 감사 프로그램도 해당 조직이 담당한다.
고객사에 엔지니어를 상주시키는 방식은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주로 써 온 방법이다.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모델 성능이 아니라, 오래된 사내 업무에 모델을 연결할 인력이 없기 때문이다.
오픈AI는 이 인력을 직접 키우지 않고 사들였다. 배경에는 빠른 기업 매출 상승 목표가 있다. 포천(Fortune)에 따르면 앤트로픽(Anthropic)의 기업 부문은 연 환산 매출 약 470억 달러(약 70조 원) 규모로 오픈 AI에 앞서 있다. 오픈AI는 이번 인수로 그 격차를 좁히려 한다.
자세한 내용은 빌드패스트위드AI(Build Fast with 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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