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곳곳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정보기술 매체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지역 사회가 전력 수요와 물 사용, 부지 점유에 반발하고 있다. 같은 주말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서는 집값이 호가보다 수백만 달러(약 수십억 원) 높게 팔린 사례가 전해졌다. AI 기업 임직원이 주식으로 대금을 치르면서, 부의 편중이 주택시장 가격을 더 높이고 있다.
업계는 땅과 전력, 인허가가 계속 공급될 것으로 보고 기가와트급 대형 단지를 약속해 왔다. 대상은 메타(Meta)의 앨버타 부지와 콜로서스(Colossus) 클러스터 등 수십 곳이다. 그런데 지역 사회의 반대가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가로막고 있다. 반도체 공급과 달리 이 반대는 자본으로 풀리지 않는다.
AI 기업 임직원에게 부가 쏠리는 현상은 집값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이 문제는 결국 이익 재분배 여론으로도 이어진다. 모델 성능은 매달 좋아지지만, 송전선을 새로 까는 데는 10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전력을 사들이되 주민 요금을 올리지 않고 물 인프라 비용까지 부담하는지가 데이터센터 사업의 새 조건이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버지(The Ver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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