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AI 방산 기업 헬싱(Helsing)이 18억 달러(약 2조 7천억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약 27조원)로 평가됐다. 유럽 방산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 투자이며, 모집액을 초과 신청받았다. CNBC가 7월 13일 전했다.
투자에는 드래고니어(Dragoneer), 아이코닉(Iconiq),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JP모건, 라이트스피드, 골드만삭스 얼터너티브스가 참여했다. 뮌헨에 본사를 둔 헬싱은 AI로 움직이는 군사 시스템을 만든다. 자율 드론과 수중 감시,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전장 정보 분석이 주력이다. 실시간 데이터 융합으로 전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강점이다. 유럽이 미국 방산 기술 의존을 줄이려는 움직임과도 맞물린다.
헬싱은 미국 방산 AI 기업 안두릴(Anduril)의 유럽판으로 불린다. 지분 대부분은 여전히 유럽 기업과 정부가 갖고 있다. 해당 자금은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에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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