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7월 14일 실리콘앵글(SiliconANGLE)에 따르면, 기업 자동화 스타트업 인스타릴리(InstaLILY)가 6천만 달러(약 890억원) 규모 시리즈B를 유치했다. 기후·산업 소프트웨어에 주로 투자하는 미국 벤처캐피털 에너자이즈 캐피털(Energize Capital)이 라운드를 주도하고, 소프트웨어 투자로 알려진 인사이트 파트너스와 홈디포 벤처스·유나이티드 렌털스가 참여했다.
인스타릴리는 영업과 운영, 고객서비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사람이 묻고 답을 받으면 잊어버리는 챗봇과 달리, 여러 단계를 이어서 처리하는 업무 자동화를 지향한다. 기업이 이미 신뢰하는 업무 과정에 에이전트를 붙여 일을 실제로 끝내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라운드에 홈디포 벤처스와 유나이티드 렌털스가 들어온 점은 인스타릴리가 이미 대형 실사용 고객을 확보했다는 뜻이다. 두 회사는 매장·장비 대여 현장의 방대한 문의와 주문을 다루는데, 여기에 에이전트를 붙여 업무를 줄이려는 수요가 투자로 이어졌다.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에는 메타·구글·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업체도 뛰어든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실리콘앵글(SiliconANG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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