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시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 재해석, 제네시스 문화 마케팅 뉴욕에서 흥행

2026.07.22. 16:11:05
조회 수
320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현장 모습 (제네시스)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현장 모습 (제네시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대신 한 시대를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을 선택했고, 브랜드는 그 뒤에서 경험을 설계했다. 제네시스가 뉴욕에서 선보인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 특별전이 현지의 호평 속에 운영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전시는 당초 6월부터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관람객과 문화계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연장이 결정됐다. 자동차 브랜드가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이 현지에서 통했다는 평가다.

제네시스는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인 마릴린 먼로를 화려한 스타가 아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한 혁신가이자 창조적인 인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은 그녀의 독서 습관과 제작사 설립 과정, 언론이 만든 이미지 이면의 삶 등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만나며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마릴린 먼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 전경 (제네시스)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 전경 (제네시스)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미국 브랜드·마케팅 전문 매체 디자인러시는 "대부분의 회고전이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며 마릴린 먼로를 스스로 자신의 이미지를 설계한 인물로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포스트 역시 자동차 브랜드가 배우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제네시스의 디자인 중심 브랜드 철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디자인러시는 "지금의 럭셔리 브랜딩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며 이번 전시가 브랜드 로고를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마릴린 먼로의 개인 서재를 재현한 공간과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과정을 소개한 전시가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메시지로 남기는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시 관련 SNS 콘텐츠는 개막 첫 달에만 1500만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이 추진해 온 문화 플랫폼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뉴욕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자동차 전시 공간을 넘어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공연, 미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왔다.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 전경 (제네시스) ‘뉴 비기닝즈 홀(New Beginnings Hall)’ 전경 (제네시스)

그동안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더 포레스트 위딘',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로마', 설치예술 전시 '스타스케이프', 디지털 플라워 전시 '블룸타니카'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넓혀 왔다.

조 맥휴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총괄 책임자는 "브랜드보다 문화를 중심에 두는 접근을 꾸준히 이어온 것이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다"며 "제네시스 하우스는 단순히 방문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모이고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특별전이 단순한 전시 흥행을 넘어 제네시스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 중심 마케팅에서 문화 중심 브랜딩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제네시스의 전략이 뉴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8포트 10기가 시대 열었다, 아이피타임 스위칭 허브 'HG10008' 베타뉴스
기아, '인간-AI 협업형’ 미래 인재 포함 2026 하반기 신입·경력 집중 채용 오토헤럴드
너와 나의 응원 공식 “Let’s Go XX!” 트래비
유럽 축구 심장에 꽂힌 현대차,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체결 오토헤럴드
[현장에서] 렉서스 ES350e 실물 충격! 전기차인데 'ES다움'은 그대로 오토헤럴드
[시승기] 폴스타 3 얕보면 큰 코 다친다. 오토헤럴드
재규어랜드로버, 전체 인력의 10% 감원... 中 공세·사이버 쇼크에 백기 오토헤럴드
‘최대 7년 14만km’ 르노코리아... 업계 최장, 파격적 보증 연장 ‘AS 승부수’ 오토헤럴드
K-컬처 타고 유럽으로... 현대차, 프랑스에 유럽 최초 ‘미래 모빌리티 학교’ 오토헤럴드
테슬라, 무감독 로보택시 누적 주행 100만 마일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모멘타, 상반기 매출 76% 급증·손실 97% 대폭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BMW, 레겐스부르크 공장 재가동… 노이에 클라쎄 생산 준비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체리자동차, 2027년 고체 배터리 실차 시험 진출… 100억 위안 대규모 투입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오토, 2027년 유럽 시장 공식 진출… 독일 8개 딜러 그룹과 MOU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컴팩트 프리미엄 EV 'A2 e-트론' 공개… 3만 8,200유로부터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차세대 렉서스 전기차 상해서 양산… 기가캐스팅 공법 첫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HydroShift II OLED Curved 및 O11 Vision Compact 구매 시 스텔스 키트 증정 다나와
체리, 경희대학교 '2026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서 다양한 키보드 라인업 전시 다나와
원스토어, 법원 ‘구글 경쟁 앱마켓 배제 위법’ 판단 환영 게임동아
[투자를IT다] 2026년 9월 1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