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브라질 바이아 카마카리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지 1년 조금 넘은 지난 7월 16일,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7월 1일 가동에 들어간 이 공장은 같은 해 11월 말 2교대 생산 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산 라인을 통과한 10만 번째 기념 차량은 현지 시장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배터리 전기차 돌핀 미니다. BYD 브라질 법인에 따르면 올해 1월에만 9만 9,029대의 차량이 인도됐으며, 지난 6월에도 2만 1,254대의 인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돌핀 미니는 6월 한 달간 6,457대가 판매되며 내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카마카리 공장은 돌핀 미니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킹과 송 프로 등 총 3개 차종을 조립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볼륨 모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5,500명이 넘는 현지 직원을 고용한 이 공장의 현재 연산 능력은 15만 대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판매량을 연간 60만 대까지 확대하고 부품 현지화 비율을 50%까지 높여 2030년 브라질 1위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D는 브라질 공장이 이미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로부터 각각 5만 대씩, 총 10만 대 규모의 수출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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