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7월 20일 블랙스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모펀드 운용사가 한국의 정밀 액추에이터·모션 컨트롤 기업 퓨트로닉에 투자한다. 계열 사모펀드가 상당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며, 블룸버그는 이번 거래가 퓨트로닉의 기업가치를 약 1조 원, 6억 7,600만 달러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보도했다. 창업자 고진호 회장 겸 대표는 자리를 유지하며 블랙스톤과 함께 해외 성장을 추진한다.
액추에이터는 전기 신호를 실제 움직임으로 바꾸는 부품으로, 로봇 팔과 자동화 생산 설비, 차량, 휴머노이드 로봇에 모두 들어간다. 1993년 설립된 퓨트로닉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다수의 완성차 플랫폼과 그 협력망에 연구개발·공급 파트너로 참여해 왔고, 휴머노이드와 일반 로봇을 포함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일하고 있다.
AI 모델이 로봇의 인식과 계획 능력을 끌어올리는 동안에도 제조사들은 움직임과 신뢰성, 정밀도, 안전이라는 기계적 과제를 따로 풀어야 한다. 피지컬 AI를 둘러싼 관심이 엔비디아와 구글 딥마인드, 로봇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 모델에 쏠려 있었던 것과 달리, 실제 대규모 배치에는 모터와 액추에이터, 센서, 베어링, 배터리, 컨트롤러와 이를 만들 생산능력이 함께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스톤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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