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복판에서 원하는 여름 신발을 빌려 신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ABC마트는 오는 8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 ‘2026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해 여름 신발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서울 도심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 축제다. 지난해에는 21일간 약 146만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세종로공원까지 행사 공간을 확대했다.
행사장에는 높이 8m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이 설치됐다. 전국 5개 해변에서 가져온 모래 20톤으로 조성한 ‘샌드 아지트’도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와 동서식품 등 여러 기관과 기업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ABC마트는 물놀이와 도심 나들이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여름 신발을 실제 야외에서 착용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매장에서 잠시 신어보는 일반적인 피팅을 넘어 물놀이와 야외 활동을 즐기며 신발의 착화감과 활동성,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ABC마트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신발을 빌려주는 슈즈 트라이얼 서비스 ‘HOT한 여름 COOL하게 신자!’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부스에 준비된 신발 가운데 원하는 제품을 골라 행사 현장에서 하루 동안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착화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캡슐 뽑기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가자에게는 추첨 결과에 따라 ABC마트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는 부스 내부에서 공중에 날리는 공을 잡는 에어캐처 게임 ‘HOT한 여름 COOL한 블루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참가 결과에 따라 부채와 스포츠 타월, 조리개백 등 여름철에 활용할 수 있는 경품을 증정한다.
ABC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행사 현장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누구나 에어캐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ABC마트의 신발 체험 부스는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주말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서울썸머비치에서 고객들이 여름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트라이얼 서비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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