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새로운 해석을 담은 레인지로버 GT를 공개하고 실내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외관의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까지 일관되게 적용해 순수함과 정교함, 절제된 모더니티를 표현한다.
실내는 새로운 싱글 스크린 디자인과 기존 계기판을 대체하는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실내 너비 전체를 가로지르며 눈에 띄지 않게 배치된 에어 벤트는 브랜드 고유의 수평 디자인을 강조한다. 대시보드는 고급스러운 우븐 텍스타일 소재로 감싸 스피커를 내부로 자연스럽게 배치한다. 음성 인식 기능을 확장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복잡성과 소음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전동화 EMA 플랫폼 기반의 라인업 확장
레인지로버 GT는 전동화 전용 E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다. 영국 헤일우드 공장에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생산된다. 초기 순수 전기차로 우선 출시하며 향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다.
프로토타입 차량은 영국 게이든 일대의 풍경과 지형 등고선에서 영감을 얻은 유려한 골드 패턴의 위장 래핑을 적용하고 최종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레인지로버 GT의 세부 정보는 올해 중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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