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브랜드 유산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벤틀리는 1926년형 오리지널 슈퍼스포츠 스모키와 신형 슈퍼스포츠를 동시에 힐클라임 코스에 투입하며 100년에 걸친 퍼포먼스 역사를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컨티넨탈 GT S, 플라잉스퍼 S, 벤테이가 아르테나라 에디션 등 최신 모델 라인업의 전시와 주행도 함께 진행됐다.
크루 드림 팩토리 장인들의 비스포크 시연
행사장에서는 영국 크루 드림 팩토리의 장인과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해 방문객들과 직접 교류했다.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는 크루 드림 팩토리의 도장 기술을 담은 3가지 옴브레 페인트 피니시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디자인 매니저의 개인 맞춤형 사양 설계 세션과 함께 스티어링 휠 장인의 가죽 재단 및 봉제 시연이 현장에서 펼쳐졌다. 약 500명의 VIP 및 고객을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엔지니어와 함께하는 힐클라임 주행
힐클라임 코스에서는 실제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핌카나 슈퍼스포츠는 영국 최초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프로 드라이버 폴 리스가 주행을 담당했다. 크레이그 니콜슨 벤틀리모터스 섀시 다이내믹 시스템 총괄은 680마력의 컨티넨탈 GT S를 직접 운전하며 고객과 동승 주행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차량을 개발한 엔지니어와 함께 코스를 달리며 차량 개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자동차와 예술을 접목한 스포팅 럭셔리
자동차와 예술을 연결하는 현장 스케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동차 일러스트레이터 스테판 마조람은 상주 아티스트로 참가해 클래식 모델과 최신 라인업을 현장에서 직접 그렸다.
그는 클래식과 현대 벤틀리를 관통하는 존재감과 스포팅 럭셔리 가치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관람객들과 작업 과정을 공유했다. 벤틀리는 제품 중심의 전시를 넘어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럭셔리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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