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인프라 스타트업 페이퍼가 7월 23일 시리즈A로 약 500억원(3,400만 달러)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액셀과 아이코닉이 투자에 참여했고, 앤트로픽과 오픈AI 출신 엔지니어·디자이너도 참여했다. 회사는 램프와 러버블, 버셀, 포스트혹, 콰트르, 와이컴비네이터를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페이퍼 데스크톱을 출시한 올해 초 이후 연간반복매출(ARR)이 25배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경계를 다시 짜고 있고, 다음 강력한 제품 플랫폼이 두 영역 사이에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본다. 페이퍼는 디자인을 HTML·CSS로 렌더링해 에이전트형 엔지니어링 작업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시안과 실제 제품 사이의 번거로운 인계 과정을 줄이려 한다.
코드 생성이 쉬워지면 제품의 차별점은 취향과 시스템 설계, 작업 조율에서 나온다. 그만큼 디자인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가 커진다는 것이 회사의 논리다. 대형 도구와 AI 창작 도구가 붐비는 시장이지만, 액셀과 아이코닉의 참여는 페이퍼가 새로운 인터페이스 계층을 정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스타트업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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