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2026년 AI 칩 매출이 약 120억 달러(약 17조 7,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톰스하드웨어와 폭스뉴스가 7월 24일 보도했다. 2025년 약 75억 달러(약 11조 1,000억원)에서 60% 늘어난 규모다. 미국이 2023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수출을 통제해 왔지만, 화웨이의 칩 사업은 오히려 커졌다.
이 성장은 중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과 어센드(Ascend) 계열 AI 가속기가 뒷받침한다. 중국은 수출 통제 이후 국가 기관에 하드웨어와 칩, 소프트웨어를 화웨이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했고, 10억 달러(약 1조 4,800억원)가 넘는 보조금을 투입했다. 이번 매출 전망은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이 이미 넣은 주문을 근거로 한다.
같은 기간 중국 내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사실상 0에 가까워졌다. 미국의 통제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자립을 늦췄는지, 아니면 화웨이를 더 키웠는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진다. 화웨이는 자국산 AI 스택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추론 시장의 지배적 공급사로 올라섰다.
자세한 내용은 톰스하드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화웨이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