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유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사진으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가 창덕궁에서 열리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오는 8월 2일까지 창덕궁 인정전 서행각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국가유산청 포토크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의 순간들: 시간에 시선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포토크루 참가자들이 한국의 세계유산을 직접 찾아 마주한 풍경과 현장의 분위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포토크루 시선으로 기록한 한국의 세계유산
이번 사진전은 더네이쳐홀딩스와 국가유산청이 함께 운영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국가유산청 포토크루’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양측은 지난해 9월 자연 중심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토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시장에서는 포토크루 1기 참가자와 올해 상반기 활동한 2기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한국 세계유산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작품에는 해당 유산의 공식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이 사진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세계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특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시기에 맞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한국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포토크루가 직접 마주하고 기록한 한국 세계유산의 순간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사진을 통해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보존의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헤리티지 접점 확대
더네이쳐홀딩스는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자연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앞으로 부산과 잠실 등 주요 거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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