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이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게임·e스포츠 생태계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SOOP은 최근 1년간 라이엇 게임즈와 LCK 장기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한국어 독점 중계, 텐센트 ‘델타포스’ e스포츠 협력,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WCS) 한국 대표 선발전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SOOP의 경쟁력은 다양한 게임 커뮤니티와 스트리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성이 꼽힌다. 라이엇 게임즈와는 LCK를 비롯해 MSI,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LoL 국제 대회를 중계해 왔으며, 최근에는 2030년까지 LCK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OWCS 한국어 방송 독점 중계 파트너로 협력하고, 텐센트 ‘델타포스’ 공식 대회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글로벌 게임 IP 기반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스트리머 중심의 콘텐츠 제작 역량도 SOOP의 주요 강점 중 하나다. 대표 콘텐츠인 ‘멸망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다.
SOOP은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3개의 전용 경기장을 운영하며 연간 80건 이상의 e스포츠 리그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대회 기획부터 방송 제작, 송출, 현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End-to-End 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텐센트 ‘델타포스’ 글로벌 대회 DFIW에서 한국어 중계 제작과 현지 운영, 한국 대표팀 지원을 담당했으며, 오는 10월에는 EA SPORTS FC Online 글로벌 대회 ‘FC Pro Champions Cup’과 FC Mobile 글로벌 대회 ‘FC Pro Mobile World Championship’ 운영 및 방송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ASL, GSL 등 자체 e스포츠 리그 운영 경험과 글로벌 게임사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스트리밍 플랫폼을 넘어 게임 IP와 이용자, 스트리머를 연결하는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로 영역을 확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