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7월 30일 오픈A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GPT-5.6 계열 두 모델의 API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루나(Luna)는 100만 토큰당 입력 단가가 1달러에서 0.2달러로, 출력 단가가 6달러에서 1.2달러로 내려가 80% 인하됐고, 테라(Terra)는 입력이 2.5달러에서 2달러로, 출력이 15달러에서 12달러로 내려가 20% 인하됐다. 최상위 모델인 솔(Sol)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픈AI는 솔이 프로덕션 커널을 자율적으로 다시 작성하면서 서빙 비용이 20% 줄었고 토큰 생성 효율은 15% 개선됐다고 밝혔다. 커널은 GPU가 실제 연산을 처리하는 저수준 코드를 가리키는데, 사람이 손으로 최적화하던 영역을 모델이 대신 처리했다. 오픈AI는 이 효율 개선을 인하 근거로 제시했다.
같은 날 속도 옵션인 패스트(Fast) 모드도 함께 공개됐다. 솔 전용이며 기존 프라이어리티 프로세싱을 대체하는데, 처리 속도가 2.5배 빠른 대신 가격은 2배다. 가격 인하와는 별개 항목으로 안내됐다.
오픈AI가 가격을 인하한 7월 30일은 중국 문샷AI가 키미 K3 오픈웨이트를 공개한 지 3일 뒤에 해당한다. 다만 오픈AI는 공식 발표문에서 키미 K3나 경쟁 압력을 언급하지 않았다. 가격 경쟁과 연결 짓는 해석은 오픈AI가 아니라 외신에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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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픈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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