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7월 29일 블룸버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챗GPT와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를 디지털서비스법(DSA)의 최고 강도 규제 대상으로 지정할 전망이다. 이르면 8월로 예상되며 아직 지정되지는 않았다.
적용 구분은 각 업체마다 다르다. 챗GPT는 검색 기능이 초대형 온라인 검색엔진(VLOSE)에, 로블록스는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VLOP)에 해당한다. 두 구분 모두 유럽연합 안에서 월평균 이용자가 4,500만 명을 넘으면 적용된다. 자체 공시 기준으로 챗GPT 검색 기능의 유럽연합 월평균 이용자는 1억 2,040만 명, 로블록스는 약 4,800만 명이다.
지정되면 시스템 위험 평가와 연 1회 독립 외부 감사, 연례 투명성 보고, 집행위 감독분담금 납부, 내부 컴플라이언스 조직 설치 의무가 생긴다. 검증된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열어 줘야 하는 의무도 포함된다.
집행위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대변인 토마 레니에는 지정이 분명히 가능하며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고만 말했고, 블룸버그의 공식 논평 요청에는 답하지 않았다. 오픈AI는 브뤼셀과 협의를 이어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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