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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26] 에이버튼 “‘건즈&드래곤’으로 로그라이크 FPS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2026.07.31. 20:00:23
조회 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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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튼(A·Button)에서 개발 중인 ‘건즈& 드래곤’이 ‘차이나조이 2026’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건즈& 드래곤’은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트 FPS 협동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상대하고, 캠프 확장과 무기 업그레이드 등 장기적인 성장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사용자 3만 명을 달성했으며, ‘차이나조이 2026’ B2B 전시장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마련한 한국 공동관 출품작으로 선정돼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버튼 박준우 디렉터
에이버튼 박준우 디렉터

그렇다면 ‘건즈& 드래곤’은 어떤 재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을까. 차이나조이 한국 공동관에서 잇따른 미팅을 소화하고 있는 에이버튼 박준우 디렉터를 만나 게임의 특징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Q. ‘건즈& 드래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건즈& 드래곤’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협동 로그라이트 FPS입니다.

몰입도 높은 전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채로움을 넘어 때로는 황당하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 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스킬과 룬, 아티팩트를 조합해 매번 새로운 빌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캠프를 성장시키는 요소를 더해 혼자 플레이할 때는 물론, 친구들과 함께할 때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슈팅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FPS의 재미를 조금 더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디렉터님의 경력을 소개해 주십시오.

A. ‘건즈& 드래곤’의 개발을 맡고 있는 박준우 디렉터입니다. 게임업계 경력은 약 14년 정도이며, 넥슨과 민트로켓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서든어택2’와 같은 슈팅 장르를 비롯해 ‘슈퍼 판타지 워’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FPS뿐만 아니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SRPG, 협동 어드벤처, 전략 PvP 등 다양한 장르의 개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즈& 드래곤’을 기존 FPS 팬은 물론, 다른 장르를 좋아하는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즈 앤 드래곤 즈
건즈 앤 드래곤 즈

Q. 에이버튼은 어떤 회사입니까?

A. 저희 회사의 이름은 에이버튼(A·Button)입니다.

김대훤 대표는 넥슨에서 오랫동안 개발 총괄을 맡았으며, ‘AxE’와 ‘프라시아 전기’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기획과 프로그래밍, 아트 부문의 주요 개발자들도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등에서 대형 게임을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교적 소규모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모인 밀도 높은 팀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개발 단계와 향후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A. 현재 첫 번째 온라인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테스트 버전에는 게임 초반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핵심 시스템을 담았습니다. 이용자들에게 ‘건즈& 드래곤’이 어떤 재미를 지닌 게임인지 보여드리기 위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버전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으며,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종 정식 출시는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차이나조이 참가 역시 글로벌 이용자 및 파트너들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Q. ‘건즈& 드래곤’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A. 현재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판매량이나 매출과 같은 정량적인 성과보다 정성적인 목표를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기준은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가 충분히 재미를 느꼈는가입니다. 두 번째는 그 이용자가 자신의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하고, 실제로 함께 플레이하고 싶어 할 정도의 재미를 제공했는가입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전투에서 협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함께 기지를 건설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만족도가 스팀 이용자 평가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시 이후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이상의 평가를 받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Q. 차이나조이 참가를 통해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A.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은 실제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입니다.

현재 플레이테스트를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개발팀 내부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용자들이 게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이용자들이 게임의 전투와 성장 시스템, 협동 플레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장에서 얻은 피드백은 향후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Q. 차이나조이 한국 공동관을 비롯해 국내 인디게임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인디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우선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 전시회 참가는 개인 개발자나 소규모 스튜디오가 감당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큽니다. 현지 업체와의 접촉이나 미팅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작은 팀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런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합니다.

스팀에서는 특정 장르를 중심으로 한 행사뿐만 아니라 바이킹과 같은 소재, 퍼블리셔, 개발 지역 등 여러 기준에 따라 게임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인디게임 역시 ‘K-인디게임’과 같은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실험적인 게임들이 개발되고, 해외 시장에도 소개될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

Q. ‘건즈& 드래곤’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게임을 기다려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게임은 몰입감 높은 FPS 전투와 함께, 기존 PvP 중심의 FPS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터무니없이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매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조합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려 볼까’라는 기대와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다듬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 이용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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